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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in라이프] 이제는 맞춤형 노후준비가 필요하다! ‘1인 가구의 노후준비’

 

김성현 씨는 11년 차 직장인입니다. IT 관련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아직까지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비혼(非婚) 족인데요. 그는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학자금 대출을 갚느라고 꼬박 7년을 고생했습니다. 이후에는 전세자금 대출을 갚느라 생활이 늘 팍팍합니다.

 

노후준비 프로필 심성현 41세 결혼 계획 없음

 

어느새 40대 초반. 친구들은 벌써부터 노후준비를 이야기하지만 그에게 노후는 먼 미래처럼 느껴집니다. 10년 동안 꼬박 국민연금을 들었고, 직장을 옮기지 않은 덕에 퇴직연금도 고스란히 남아있으니 이 정도 연금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해외여행 한 번 못 가고 일만 하며 살아온 젊은 시절을 보상받기 위해 여행자금을 따로 모으고 취미생활 비용도 아끼지 않습니다. 명예퇴직에 대한 두려움과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긴장감도 있지만, 애써 모른 체하며 오늘에 충실하려 합니다.

 

 

Solution1. 미래가 준비돼야 현재도 즐길 수 있다

욜로라이프 미래가 준비돼야 현재도 즐길 수 있다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소비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지출하는 생활비가 많을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에도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인생은 한번뿐이니 후회 없이 이 순간을 즐기라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라이프’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현재를 즐기라는 말이 현재만을 위해 살라는 말은 아니죠. 미래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을 때 현재를 즐길 여유도 생기는 법. 나이 들어 기댈 배우자나 자녀가 없는 싱글족들은 스스로 노후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Solution2.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

연금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는 부족

 

1인 가구는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퇴직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켜줄 보호막이 없습니다. 따라서 은퇴 후 긴 세월 동안 매달 꼬박꼬박 돈이 나오는 현금흐름 장치를 만들어둬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연금이 있습니다. 이때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노후를 보내기 어려울 수 있죠. 국민연금에 20년 이상 가입한 사람들이 현재 받는 금액이 월평균 88만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부족분은 개인연금으로 미리 보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Solution3.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을 활용한다

세액공제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을 활용

 

김씨 같은 직장인들은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을 십분 활용해야 합니다. 연금저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합산해 연간 700만원 한도 내에서 13.2%(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4400만원 이하인 경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 상품을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Solution4. 노후 간병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노후대비

 

혼자여서 좋은 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은 나이 들어 요양이 필요한 상태가 돼도 나를 돌봐 줄 가족이 없다는 것. 이때 간병 보험이 있으면 걱정을 한결 덜 수 있습니다. 치매,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간병이 필요할 때 필요한 자금을 보장해주는 LTC(Long Term Care) 보험에 가입해두세요. 여기에 다양한 특약을 추가하면 든든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1인가구 미래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을 때 현재를 즐길 여유도 생기는 법 나이 들어 기댈 배우자나 자녀가 없는 싱글족들은 스스로 누후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출처 : 머니in라이프, 2017년 6월호>

 

※ 준법감시필(은퇴연구소 제17-71호,’1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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