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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위협하는 '심근경색'에 대한 모든 것

 

심근경색은 심장 혈관이 좁아져 심장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병으로, 제때 치료가 안 되면 돌연사로 이어질 위험이 큰 질병입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 조심해야 하는데, 쌀쌀한 기온으로 인해 쉽게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입니다.

 

2014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여름철 보다 날이 추워지는 12~2월에 24%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Samsung Life&에서는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 조심해야 하는 심근경색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돌연사 위험이 높은 심근경색

돌연사 위험이 높은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왜 추운 겨울에 더 많이 발병할까요? 기온 변화에 따라 체온 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이완하는 과정에서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인데요. 보통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수축기 혈압은 1.3mmHg 상승하며 기온이 10도 떨어지면 13mmHg 가량 상승합니다. 이 때 평소 혈관이 딱딱하게 경화되어 있거나 통로가 좁아져 있는 경우 심장에 무리가 오기 쉽고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이 무서운 이유는 겉으로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등 전조증상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전조증상이 있어도 초반에는 통증이 심각하지 않거나, 단순한 소화불량 정도로 인지하여 대처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돌연사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 질병입니다.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

 

심근경색의 대표 증상은 가슴 전체를 쥐어짜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인데, 이 통증은 20~30분씩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슴에서 등•팔•턱까지 통증이 번지면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호흡곤란 및 식은땀, 구역질까지 동반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갑자기 숨이 가쁜 경우도 있는데, 단순히 숨이 차는 정도가 아니라 자리에서 주저앉을 정도의 호흡곤란과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심장병은 전조증상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혈관이 좁아져도 혈액은 계속 흐르기 때문에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는 등의 큰 변화가 없으면 특별한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일수록 위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일수록 심근경색 위험

 

심근경색은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일수록 발생률이 높습니다.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이 있는데요. 위험 인자를 갖고 있다면 평소에 심근경색 예방 및 조치 방법에 대해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관을 위협하는 것이 바로 '가족력'인데요. 부모님과 사촌, 형제 중 심장병이나 뇌졸중 병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한 식단 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이 필요합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예방하기

심근경색 예방하기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생활 속 작은 실천입니다.

 

먼저 음식은 적게 먹되 채식 위주의 저염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일주일에 3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되, 갑자기 무리가 가지 않도록 운동 전 3분간의 준비 운동은 필수입니다. 또한 외출 시 털모자 등을 착용하고 실외 운동보다는 실내 체육 시설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시에는 일정 간격으로 휴식을 취해주면서 심장과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명심하세요!

 

 

지금까지 겨울철 건강을 위협하는 ‘심근경색’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심장 건강 관리에 힘쓰셔서,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는 심근경색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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