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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인상, 왜 신흥국이 요동칠까? (뉴스 읽어주는 남자)


미국의 금리인상, 왜 신흥국이 요동칠까? (뉴스 읽어주는 남자)


지난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며 미국 기준금리는 1.75~2%로 올라섰는데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던 미국 금리가 다시 2% 시대를 연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은 몇 차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삼성생명 뉴스읽어주는남자 명순영기자 매일경제신문


미국이 2012년 인플레이션 목표를 '연 2%'로 설정한 이후 처음으로 목표치에 도달한 것인데요. 이렇게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그 여파가 간단치만은 않습니다. 실제 금융권에서는 미국이 올해 2차례 더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오늘 삼성생명 블로그에서는 매일경제신문 명순영 기자와 함께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재태크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신흥국 통화 가치 하락 유발한 미국 금리 인상


신흥국 통화 가치 하락 유발한 미국 금리 인상


최근 신흥국 환율 불안이 심각한데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 인상을 핵심 요인으로 판단합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것이 우리나라, 또는 신흥국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영향력은 엄청난데요. 


지난 2013년 미국 정부가 양적완화 종료, 그러니까 시장에 뿌려진 돈을 거둬들일 수 있다고 운을 떼자 신흥국 통화가치가 급락하고 자본 유출이 발생했는데요. 이를 '긴축발작(테이퍼 탠트럼)'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미국 금리 인상기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국내 증시가 몸살 앓는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국내 증시가 몸살 앓는다?!


이 때문에 국내 증시도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상반기 코스피는 2600을 넘어섰고 3000 돌파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2300을 겨우 지키는 선에서 상반기를 마감하고 말았는데요. 전문가들은 하락 원인을 미국 금리 인상에서 찾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론적으로 돈은 금리가 높은 곳으로, 다시 말해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많이 주는 곳으로 움직이는데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5%로써 이번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두 나라간 금리 차는 0.5%로 벌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들어왔던 외국인 자금이 미국으로 옮겨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요. 따라서 재테크에서 국내 주식 비중을 높이는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금리상승기 대출 이자가 높기 때문에 빚을 줄여라


대출 이자 상승 대비 빚을 줄여라


금리상승기 대출 이자가 높기 때문에 빚을 줄여라금리 상승기 때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재테크 1계명은 빚을 줄이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현재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아 이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유출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시중은행 금리는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대출 이자가 오른다는 얘기이니 가능한 빚부터 줄이는 게 좋은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빚을 낼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면 3년 미만의 단기 대출이라면 변동금리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 대출이 대개 고정금리보다 1%포인트 정도 낮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0년 이상 장기대출이라면 변동성을 줄이는 차원에서라도 고정금리가 안전하겠지요. 



3%대 예·적금에 분산 예치하는 것이 바람직


3%대 예·적금에 분산 예치하는 것이 바람직


재테크 2계명은 예·적금 등 금리에 연동한 저축 상품을 다시보는 것인데요. 최근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크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예·적금이 외면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부터는 예금 적금 이자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판매(특판) 예·적금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답니다!


특판은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돼 수익률이 높은데요. 특판이 없다면 주거래 은행에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혜택을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보통 온라인 전용 예·적금이 금리를 더 얹어 주니 손품을 팔아 볼 가치가 있다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분산투자라고 하면 보통 주식을 떠올리는데, 이와 못지않게 예금과 적금 역시 분산투자는 필수입니다. 금리 상상 효과를 누리려면 만기를 짧게 가져가는 전략이 좋은데요. 1년 만기 예금금리는 보통 6개월 만기 상품보다 금리가 0.3%포인트 높기 때문에 3개월 또는 6개월 만기 예·적금으로 돈을 굴리다가 금리가 어느 정도 오르면 만기 1~2년짜리로 빠르게 갈아타는 방식입니다. 


분산투자의 또 다른 대안, 연금보험 알아보기


※ 위 내용은 매일경제신문 명순영 기자 집필 컨텐츠로, 삼성생명 블로그의 공식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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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유진수 안녕하세요!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글 잘 읽러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계리사가 되고싶은 대학생 유진수라고 합니다. 혹시 계리사 일을 하고 계신 분의 연락처나 이메일을 알고싶습니다!! 연결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 이메일은 yuejinsoo@naver.com입니다.
    2018.08.02 1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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